10월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최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7일 10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발표하고, 10월말 현재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외화예금이 총 461억2천만달러로 전달보다 36억8천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로 해외증권 발행과 대기업 수출입대금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규모면에서는 전달에 이어 또다시 사상최대치입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 5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415억2천만달러,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이 46억달러를 차지했고, 국내은행은 22억2천만달러, 외은지점은 14억6천만달러 각각 전달보다 증가했습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4억9천만달러 늘었고, 개인예금이 1억9천만달러 확대됐습니다.
또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31억8천만달러 증가하며 대부분을 차지했고 위안화예금도 일부 금융기관의 거액예금 예치로 7억6천만달러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7일 10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발표하고, 10월말 현재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외화예금이 총 461억2천만달러로 전달보다 36억8천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로 해외증권 발행과 대기업 수출입대금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규모면에서는 전달에 이어 또다시 사상최대치입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 5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415억2천만달러,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이 46억달러를 차지했고, 국내은행은 22억2천만달러, 외은지점은 14억6천만달러 각각 전달보다 증가했습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4억9천만달러 늘었고, 개인예금이 1억9천만달러 확대됐습니다.
또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31억8천만달러 증가하며 대부분을 차지했고 위안화예금도 일부 금융기관의 거액예금 예치로 7억6천만달러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