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득 부진 심각‥민간소비 타격"

입력 2013-11-07 15:42  

최근 소비 부진은 GDP 대비 가계소득 비중이 줄고 소득증가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보고서를 통해 "GDP에서 차지하는 가계소득 비중은 2000년 69%에서 2012년 62%까지 하락했다"며 "이같은 하락속도는 OECD 국가 가운데 헝가리,폴란드에 이어 3번째로 빨라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가계소득 확대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민간소비 확대는 가계저축률 하락과 가계부채 증가 등 문제를 초래할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KDI는 "현재의 소비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고용확충과 경제전반의 생산성 증대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가계소득 증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