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의 월동준비는? ‘퍼 재킷&악어백’

입력 2013-11-07 15:47  

모피의 계절이 돌아왔다. 입동에 접어들면서 겨울 준비에 나선 여성들은 퍼 아이템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마련이다. 이때 보다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멋을 더해 줄 핸드백을 더한다면 지루하지 않은 퍼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다. 퍼 아이템에 따라 핸드백을 매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화려한 퍼 재킷, 블랙 악어백으로 세련미를 더하다

화려하고 도시적인 퍼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여자들은 비비드한 컬러의 퍼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렌지 컬러 퍼 재킷은 싱그럽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해줘 세련된 여성미를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블랙 컬러에 견고한 악어가죽이 돋보이는 콴펜의 핸드백을 매치하면 밸런스를 맞춘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적당한 사이즈의 토트 형태 핸드백은 아기자기하면서 고급스러운 멋을 한껏 고조시켜준다. 시크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레오파드 디테일이 가미된 선글라스를 더하는 것도 좋다.
▲ 레트로 감성에 레드 악어백으로 포인트 UP

우아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겐 톤 다운된 컬러의 퍼 재킷을 추천한다. 재킷 곳곳에 퍼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은 레트로 감성을 더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선사해 겨울 스타일링에 자신감을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레드 컬러의 콴펜 카이만 라인 레드 핸드백을 매치하면 포인트가 가미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레드 핸드백은 톤 다운된 겨울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하고 고혹적인 여성미를 배가시켜 보다 패셔너블한 퍼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여기에 미니 사이즈의 귀고리, 반지 등을 함께 매치하면 한결 럭셔리한 에지가 더해진다. (사진=콴펜, 진도, 베디베로by세원I.T.C, 구찌타임피스&쥬얼리)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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