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아프리카와 인도를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아베 총리가 내년 1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중동의 오만 등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며 "1월 하순에는 인도를 방문해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인도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아프리카와 인도 방문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이어지는 중국 포위 외교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됩니다.
NHK는 "아베 총리가 내년 1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중동의 오만 등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며 "1월 하순에는 인도를 방문해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인도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아프리카와 인도 방문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이어지는 중국 포위 외교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