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해야"

입력 2013-11-12 05:52   수정 2013-11-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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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이 고성장세를 유지하려면 에너지 부문에 앞으로 20년간 최소 2조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144조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남미통합기구는 중남미개발은행 등과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중남미 지역이 성장세를 지속하려면 사회 통합과 산업화, 도시화와 함께 급속하게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앞으로 20년간 중남미 지역의 석유와 천연가스 하루평균 소비량은 580만 배럴과 7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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