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라디오`
▲효도라디오(사진=KBS1 뉴스 방송 캡처)
부모님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수천 곡이 들어있는 휴대용 라디오 일명 `효도라디오`가 화제다.
11일 KBS에 따르면, 불법 복제로 트로트곡이 담긴 `효도라디오`의 인기로 인해 트로트 음반 판매가 70%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효도라디오에 들어있는 트로트 곡 대부분이 저작권료를 내지 않은 불법 복제 음악이기 때문.
결국 불법 복제 음악이 퍼지면 트로트 음반 판매 손실로 직결되며, 피해액은 업체당 20억씩 업계 전체로 따지면 8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효도라디오 안에 들어 있는 칩이다. 불법 복제 가요가 2천곡 이상 들어가는 이 메모리 칩이 중국에서 수입된 라디오에 끼워 팔려지고 있었다.
문화관광부가 서울과 부산에서 대대적 압수수색을 벌여 효도라디오 안에 내장되어있는 불법 메모리 칩 2만 여 점을 압수하고 공급 업자를 쫓고 있다.
효도라디오 불법 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법인줄 알면서도 사는 사람은 뭐야" , "트로트 시장 효도라디오 때문에 손실이 크겠다" "효도라디오라기에 좋은건 줄" 등 반응을 보였다.
▲효도라디오(사진=KBS1 뉴스 방송 캡처)
부모님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수천 곡이 들어있는 휴대용 라디오 일명 `효도라디오`가 화제다.
11일 KBS에 따르면, 불법 복제로 트로트곡이 담긴 `효도라디오`의 인기로 인해 트로트 음반 판매가 70%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효도라디오에 들어있는 트로트 곡 대부분이 저작권료를 내지 않은 불법 복제 음악이기 때문.
결국 불법 복제 음악이 퍼지면 트로트 음반 판매 손실로 직결되며, 피해액은 업체당 20억씩 업계 전체로 따지면 8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효도라디오 안에 들어 있는 칩이다. 불법 복제 가요가 2천곡 이상 들어가는 이 메모리 칩이 중국에서 수입된 라디오에 끼워 팔려지고 있었다.
문화관광부가 서울과 부산에서 대대적 압수수색을 벌여 효도라디오 안에 내장되어있는 불법 메모리 칩 2만 여 점을 압수하고 공급 업자를 쫓고 있다.
효도라디오 불법 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법인줄 알면서도 사는 사람은 뭐야" , "트로트 시장 효도라디오 때문에 손실이 크겠다" "효도라디오라기에 좋은건 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