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강민호, "문자 주고 받는 사이" 인맥 과시 '핑크빛?'

입력 2013-11-12 17:37   수정 2013-11-12 17:37

`박은영 강민호`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야구선수 강민호와의 남다른 인맥으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13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 32회에서 박은영이 지난 주 방송 후에 야구선수 강민호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혀 그 뒷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은영은 역대 FA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강민호 선수와의 친분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은영은 "지난 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에 뽑히자 강민호 선수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은영은 "강민호가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강민호의 문자내용에 "어떻게 키워주겠다는 거에요"라며 궁금해했고, 박은영은 "강민호의 문자에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강민호 아는 사이? 인맥 넓네~" "박은영 강민호 보는 눈 키워주겠다는 말은 자기랑 만나자는 거 아닐까? 혹시 강민호가 박은영을?" "박은영 강민호 좋은 남자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것 같은데~" "박은영 강민호 두 사람 수상해! 내일 `맘마미아`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이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2 `맘마미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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