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가는길`
▲집으로가는길(사진=영화 `집으로 가는길` 공식 페이스북)
배우 전도연과 고수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12일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열린 제작발표회에 방은진 감독과 배우 전도연, 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고수에 대해 "영화에서 생활 부부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고수 씨가 꽃미남에 어려 보여 처음에는 걱정을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저렇게 잘 생긴 얼굴로 나와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영화를 촬영하며 정말 많이 배려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전도연이 해외 촬영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덥고 어지럽고. 촬영하다 쓰러질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고수 씨가 손발을 계속 안마해주며 체증을 풀어줬다"며 촬영 일화를 전했다.
전도연은 "스태프들이 모두 ‘고수 씨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들 했다. 그때 기억과 함께 고마운 마음이 지금도 계속 남아 있다”며 배우 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편 후배에게 속아 마약을 운반하게 된 평범한 아줌마가 프랑스 공항에서 붙잡혀 대서양 외딴 섬의 감옥에 갇혔다가 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된다.
▲집으로가는길(사진=영화 `집으로 가는길` 공식 페이스북)
배우 전도연과 고수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12일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열린 제작발표회에 방은진 감독과 배우 전도연, 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고수에 대해 "영화에서 생활 부부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고수 씨가 꽃미남에 어려 보여 처음에는 걱정을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저렇게 잘 생긴 얼굴로 나와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영화를 촬영하며 정말 많이 배려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전도연이 해외 촬영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덥고 어지럽고. 촬영하다 쓰러질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고수 씨가 손발을 계속 안마해주며 체증을 풀어줬다"며 촬영 일화를 전했다.
전도연은 "스태프들이 모두 ‘고수 씨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들 했다. 그때 기억과 함께 고마운 마음이 지금도 계속 남아 있다”며 배우 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편 후배에게 속아 마약을 운반하게 된 평범한 아줌마가 프랑스 공항에서 붙잡혀 대서양 외딴 섬의 감옥에 갇혔다가 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