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단신] 제4회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KOSG, Korea Oncothermia Study Group) 심포지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개최

입력 2013-11-13 09:09  

제4회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회장 이두연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심포지움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장기려기념 암센터에서 15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온코써미아 치료 관련 경험과 연구를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학술교류와 더불어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실무진들의 교육 강좌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양수 방사선사(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철수 실장(고신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실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Adras Szasz. PhD.Dr.Prof(St. Istvan University. Hungary), Andoc Gabor.DVM(Tottori University, Japan), 이창걸교수(연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윤환교수(이화여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두연교수(차의과학대학병원 흉부외과), 정태식교수(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준희부원장(제주S중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선영교수(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국내외 연좌들이 고주파 온열암 치료(Oncothermia Treatment)관련 최신지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두연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최근 급속한 발전을 통해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Oncothermia Treatment)는 광범위한 임상적용과 우수한 치료 효과로 불치의 암으로 괴로워하는 환자, 환자 보호자, 수많은 의료인들에게 커다란 희망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고주파 온열암 치료(Oncothermia Treatment)의 질적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방사선요법및 화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기능으로 인해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 온열암치료기보다 치료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 (화상,흉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있어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부작용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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