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발표` `양정아 예비신랑`
`골드미스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한 때 "아들이 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던 배우 양정아가 결혼을 발표했다.
양정아는 12월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2009년 양정아가 방송에서 공개한 부모님과 아들로 오해받았던 조카의 말 또한 다시 화제다.
양정아는 2009년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셀프 카메라를 선보이며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 양정아의 어머니는 양정아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했으며, "서른 전에는 시집을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딸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아버지는 당시 양정아의 맞선남에 대해 "키는 너보다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윗감에 대한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또 양정아는 조카에게 "나 엄마 아니고 고모지?"라고 계속 물어보며 `아들이 있다`는 소문을 부정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정아가 이때 조카에게 "고모가 어떤 남자랑 결혼했으면 좋겠어?"라고 묻자 조카는 "파워레인저"라고 답하는 천진난만함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발표, 예비신랑 파워레인저 급?" "양정아 결혼발표, 예비신랑은 이런 방송들을 다 봤을까" "양정아 결혼발표, 골드미스 맏언니 정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골드미스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한 때 "아들이 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던 배우 양정아가 결혼을 발표했다.
양정아는 12월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2009년 양정아가 방송에서 공개한 부모님과 아들로 오해받았던 조카의 말 또한 다시 화제다.
양정아는 2009년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셀프 카메라를 선보이며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 양정아의 어머니는 양정아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했으며, "서른 전에는 시집을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딸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아버지는 당시 양정아의 맞선남에 대해 "키는 너보다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윗감에 대한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또 양정아는 조카에게 "나 엄마 아니고 고모지?"라고 계속 물어보며 `아들이 있다`는 소문을 부정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정아가 이때 조카에게 "고모가 어떤 남자랑 결혼했으면 좋겠어?"라고 묻자 조카는 "파워레인저"라고 답하는 천진난만함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발표, 예비신랑 파워레인저 급?" "양정아 결혼발표, 예비신랑은 이런 방송들을 다 봤을까" "양정아 결혼발표, 골드미스 맏언니 정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