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박은영, 무슨사이? "남자 보는 눈 키워주겠다"

입력 2013-11-13 11:24   수정 2013-11-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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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강민호`

▲박은영 아나운서, 강민호 포수 (사진= KBS2, 강민호 트위터)

KBS 박은영 아나운서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의 인맥이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에서 박은영이 지난 주 방송 후에 야구선수 강민호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지난 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에 뽑히자 강민호 선수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은영은 "강민호가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강민호의 문자내용에 "어떻게 키워주겠다는 거에요"라며 궁금해했고, 박은영은 "강민호의 문자에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강민호 의외의 인맥이네" "박은영 강민호 핑크빛 열애기류 흐르네" "박은영 강민호 잘 어울린다" "박은영 강민호 두 사람 수상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이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2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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