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 숙소생활, "샤워 오래하는 편이라 불편하다"

`은지 숙소생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은지가 숙소생활의 불편함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으로 연기돌 에이핑크 은지가 나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은지는 숙소생활의 불편한 점을 거침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는 "난 샤워를 오래하는 편이다. 내가 샤워할 동안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은 멤버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급하게 샤워를 하다가 나와야할 때마다 너무 불편하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박미선은 "보통 여자들은 머리카락 때문에 청소가 힘든데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정은지는 "데뷔 전 엄마한테 매일 혼나면서 머리카락 청소법을 배워 이제는 습관이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 숙소생활 공감간다" "은지 숙소생활 머리카락 청소 시범 궁금하다" "은지 숙소생활 방송봐야지" "은지 숙소생활 샤워할때 정말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 은지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수입배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