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이 2014년도 공익채널로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2014년도 공익채널 선정에 관한 건`을 상정하고 한국직업방송(Work TV), 육아방송 등을 공익채널로 선정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한국직업방송과 육아방송 그리고 소상공인방송이, 과학ㆍ문화 진흥 분야에서 아리랑TVㆍ예술TV Arteㆍ사이언스TV가,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EBS플러스1ㆍEBS플러스2ㆍEBS English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한국경제TV가 제작하는 고용, 취업전문 방송입니다.
직업과 채용정보, 직업능력개발, 자격강좌, 청소년 진로교육, 숙련기술인 성공사례 등 직업과 취업에 관련한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또 구인·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실시간 방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직업관을 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주부,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해외취업 성공 사례, 기업인이 들려주는 성공담, 오늘의 채용속보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채널은 물론 위성방송과 IPTV를 통해 송출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직업방송 홈페이지(www.worktv.or.kr), 모바일 웹,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24시간 무료시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선정된 공익채널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일반 위성방송사업자는 각 분야 별로 1개 이상의 공익채널을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