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홈런`
이승엽의 홈런으로 삼성이 볼로냐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 이승엽 홈런(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만 타이중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시리즈 예선 A조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이승엽은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2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던 8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정형식의 볼넷과 박한의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다.
이어 채태인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박석민의 고의 4구로 2사 1,2루 기회가 찾아왔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투수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9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안지만이 볼로냐 타자들을 제압하며 5-2로 승리했다.
이승엽의 홈런으로 삼성이 볼로냐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 이승엽 홈런(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만 타이중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시리즈 예선 A조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이승엽은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2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던 8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정형식의 볼넷과 박한의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다.
이어 채태인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박석민의 고의 4구로 2사 1,2루 기회가 찾아왔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투수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9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안지만이 볼로냐 타자들을 제압하며 5-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