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윤 한국관광공사 차기 사장`
▲자니 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사퇴하면서 차기 사장 후보에 자니 윤이 오를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5일 이참 사장은 `사퇴의 변`이라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에 차기 사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토크쇼의 황제`인 자니윤(본명 윤종승)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자니 윤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방송인으로 활동해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지만 관광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없다는 점이 걸림돌로 꼽힌다.
업계 CEO 출신으로는 강우현 남이섬 대표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등이 거론되고, 관계 인사로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후보 이름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장 임명이 마무리되려면 추천위원회 구성부터 짧게는 45일, 길게는 두 달이 걸린다"며 "조기에 사장이 임명돼야 한다는 게 직원들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참 사장 퇴진에 따라 강기홍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자니 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사퇴하면서 차기 사장 후보에 자니 윤이 오를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5일 이참 사장은 `사퇴의 변`이라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에 차기 사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토크쇼의 황제`인 자니윤(본명 윤종승)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자니 윤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방송인으로 활동해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지만 관광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없다는 점이 걸림돌로 꼽힌다.
업계 CEO 출신으로는 강우현 남이섬 대표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등이 거론되고, 관계 인사로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후보 이름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장 임명이 마무리되려면 추천위원회 구성부터 짧게는 45일, 길게는 두 달이 걸린다"며 "조기에 사장이 임명돼야 한다는 게 직원들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참 사장 퇴진에 따라 강기홍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