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선로에 설치된 전봇대 위에서 한 여성이 오후4시 30분경부터 2시간 가까이 자살소동을 벌여 KTX를 포함한 1호선 하행선 방면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당시 코레일 측은 인명사고를 우려해 전기공급을 중단하고 119구급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여 안전하게 여성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동으로 현재 일부 하행 방면의 KTX 열차가 국철 노선을 대체 이용하면서 국철과 지하철1호선 하행선이 연달아 운행 차질을 빚었다.
당시 코레일 측은 인명사고를 우려해 전기공급을 중단하고 119구급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여 안전하게 여성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동으로 현재 일부 하행 방면의 KTX 열차가 국철 노선을 대체 이용하면서 국철과 지하철1호선 하행선이 연달아 운행 차질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