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강동진의 멘토컨설팅
버크셔리치 강동진> 우리 시장을 비롯해 세계 증시가 변화의 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 주말 나스닥지수가 매수 신호가 나왔고 중국 증시가 오늘, 내일 매수신호가 대기하고 있고 우리나라 코스피지수도 매수 신호가 임박해있다. 약 3조 정도의 조정 이후의 매수 신호인데 이렇게 변하는 요인을 살펴봐야 한다.
그동안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로 유동성을 풀고 있는데 유동성 규모를 매월 85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축소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시장의 이슈였다. 빠르면 12월에 추진될 것이라는 점이 불안요인이었는데 테이퍼링 이슈는 변동성의 이슈고 전체적인 그림은 그림은 윗방향으로 가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다. 줄이기는 줄여도 여전히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이다. 그것도 내년 내내,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내후년 정도까지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이니까 전체적인 방향은 우상향이고 변동성의 요인이 테이퍼링이다.
옐런 의장이 발언한 것은 단계적으로 유동성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고 전체적인 양은 공급하는 것이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동향을 보면 채권수익률이 떨어질 때 채권시장이 굉장히 좋았던 시기인데 지난해 여름 이후로 턴 어라운드해서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조정을 보였다.
채권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채권시장이 안정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채권수익률이 올라간다는 의미는 채권시장에 있는 유동성이 밖으로 나간다는 뜻이다. 즉 유동성의 전체 규모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채권시장에서 나오는 유동성의 향배에 시장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미국 내부 일이고 외부까지 다 감안한 유동성의 방향을 봐야 한다.
미국 달러화 지수 동향을 보면 채널형으로 하락하다가 최근 1개월 가파르게 올랐다. 그런데 상단에 저항을 받고 아래로 떨어졌는데 미국의 달러화가 오르다가 지금은 저항을 받고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엔화도 약세 방향이다. 미국 달러화가 약하고 일본 엔화가 달러가 약하다는 것은, 즉 선진국의 통화가 약하다는 것은 이머징 마켓과 유로존이 강하다는 것이다. 돈의 향배와 유동성의 향배가 G7 등의 선진 시장에서 이머징 마켓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캐리트레이드 지표는 들쑥날쑥한 변화가 있었지만 윗방향으로 향하고 있는데 우리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와 연관 관계가 있다.
미국 증시는 답답한 것 같지만 지수는 잘 오르고 있는 것이 현재 미국 시장의 특징이다. 우리 시장은 오르면 갑자기 오르고 떨어지면 너무 많이 떨어져 걱정하지만 미국 시장은 기반이 튼튼하기 때문에 별로 오른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지수가 오르는 경향을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주말 S&P지수의 동향을 보면 엑손모빌만 올랐는데 지수는 사상 최고치가 나왔다. 지난 1년 간의 동향을 보면 오르는 것 같지 않지만 누계로 보면 굉장히 많이 올랐다. 업종별 동향을 보면 서비스 쪽에서 지난 1년 동안 50% 상승했다. 산업재, 헬스케어, 금융업종도 30% 이상 올랐고, 기술업종도 덜 오른 것 같지만 역시 30% 이상 상승했다. 제일 덜 오른 기초소재까지도 15% 올랐고 내린 업종은 하나도 없다. 미국은 1년 동안 양적완화 조치, 유동성을 증권시장에서 빨아들이면서 엄청나게 많이 오른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미국 시장을 이끈 것은 성장형 종목이었다. 예를 들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다. 지금 오르는 종목은 기초소재, 산업재 쪽에서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그중에 엑손모빌이 지난 주말 2% 이상 올랐다. 워런 버핏이 잘 안 사는 유형의 종목인 엑손모빌을 산 것이 모멘텀이 되고 있다.
예전 엑손모빌은 사상 최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이었는데 그 전에 제네럴 일렉트릭이 그런 유형이었고 그 다음이 마이크로소프트, 그 다음 애플, 지금은 구글이 그 위치를 향해 가고 있고 엑손모빌은 쳐져있었다.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지금 사상 최고치 근방이다. 주가는 6개월 뒤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본다면 6개월 뒤에는 주가도 주가지만 상품 가격이 오를 것이다. 앞으로 이 행보는 6개월 뒤뿐만 아니라 2년에 해당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엑손모빌이 이만큼 오른 것이다.
코스피는 지금 매수 신호가 거의 임박했다. 그 다음 변화의 폭을 봐야 하는데 황금분할선 아래의 위치가 1,970포인트였는데 그 위치에서 반등하고 있고, 그 위의 황금분할선이 2,060이었는데 거기서 저항을 받은 것이다. 2,060은 너무 가까운 거리고 그 위가 2,150인데 앞으로의 한 사이클이 그 폭을 향해서 가고 있고 주도하는 매수주체는 외국인이다.
버크셔리치 강동진> 우리 시장을 비롯해 세계 증시가 변화의 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 주말 나스닥지수가 매수 신호가 나왔고 중국 증시가 오늘, 내일 매수신호가 대기하고 있고 우리나라 코스피지수도 매수 신호가 임박해있다. 약 3조 정도의 조정 이후의 매수 신호인데 이렇게 변하는 요인을 살펴봐야 한다.
그동안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로 유동성을 풀고 있는데 유동성 규모를 매월 85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축소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시장의 이슈였다. 빠르면 12월에 추진될 것이라는 점이 불안요인이었는데 테이퍼링 이슈는 변동성의 이슈고 전체적인 그림은 그림은 윗방향으로 가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다. 줄이기는 줄여도 여전히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이다. 그것도 내년 내내,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내후년 정도까지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이니까 전체적인 방향은 우상향이고 변동성의 요인이 테이퍼링이다.
옐런 의장이 발언한 것은 단계적으로 유동성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고 전체적인 양은 공급하는 것이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동향을 보면 채권수익률이 떨어질 때 채권시장이 굉장히 좋았던 시기인데 지난해 여름 이후로 턴 어라운드해서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조정을 보였다.
채권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채권시장이 안정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채권수익률이 올라간다는 의미는 채권시장에 있는 유동성이 밖으로 나간다는 뜻이다. 즉 유동성의 전체 규모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채권시장에서 나오는 유동성의 향배에 시장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미국 내부 일이고 외부까지 다 감안한 유동성의 방향을 봐야 한다.
미국 달러화 지수 동향을 보면 채널형으로 하락하다가 최근 1개월 가파르게 올랐다. 그런데 상단에 저항을 받고 아래로 떨어졌는데 미국의 달러화가 오르다가 지금은 저항을 받고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엔화도 약세 방향이다. 미국 달러화가 약하고 일본 엔화가 달러가 약하다는 것은, 즉 선진국의 통화가 약하다는 것은 이머징 마켓과 유로존이 강하다는 것이다. 돈의 향배와 유동성의 향배가 G7 등의 선진 시장에서 이머징 마켓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캐리트레이드 지표는 들쑥날쑥한 변화가 있었지만 윗방향으로 향하고 있는데 우리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와 연관 관계가 있다.
미국 증시는 답답한 것 같지만 지수는 잘 오르고 있는 것이 현재 미국 시장의 특징이다. 우리 시장은 오르면 갑자기 오르고 떨어지면 너무 많이 떨어져 걱정하지만 미국 시장은 기반이 튼튼하기 때문에 별로 오른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지수가 오르는 경향을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주말 S&P지수의 동향을 보면 엑손모빌만 올랐는데 지수는 사상 최고치가 나왔다. 지난 1년 간의 동향을 보면 오르는 것 같지 않지만 누계로 보면 굉장히 많이 올랐다. 업종별 동향을 보면 서비스 쪽에서 지난 1년 동안 50% 상승했다. 산업재, 헬스케어, 금융업종도 30% 이상 올랐고, 기술업종도 덜 오른 것 같지만 역시 30% 이상 상승했다. 제일 덜 오른 기초소재까지도 15% 올랐고 내린 업종은 하나도 없다. 미국은 1년 동안 양적완화 조치, 유동성을 증권시장에서 빨아들이면서 엄청나게 많이 오른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미국 시장을 이끈 것은 성장형 종목이었다. 예를 들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다. 지금 오르는 종목은 기초소재, 산업재 쪽에서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그중에 엑손모빌이 지난 주말 2% 이상 올랐다. 워런 버핏이 잘 안 사는 유형의 종목인 엑손모빌을 산 것이 모멘텀이 되고 있다.
예전 엑손모빌은 사상 최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이었는데 그 전에 제네럴 일렉트릭이 그런 유형이었고 그 다음이 마이크로소프트, 그 다음 애플, 지금은 구글이 그 위치를 향해 가고 있고 엑손모빌은 쳐져있었다.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지금 사상 최고치 근방이다. 주가는 6개월 뒤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본다면 6개월 뒤에는 주가도 주가지만 상품 가격이 오를 것이다. 앞으로 이 행보는 6개월 뒤뿐만 아니라 2년에 해당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엑손모빌이 이만큼 오른 것이다.
코스피는 지금 매수 신호가 거의 임박했다. 그 다음 변화의 폭을 봐야 하는데 황금분할선 아래의 위치가 1,970포인트였는데 그 위치에서 반등하고 있고, 그 위의 황금분할선이 2,060이었는데 거기서 저항을 받은 것이다. 2,060은 너무 가까운 거리고 그 위가 2,150인데 앞으로의 한 사이클이 그 폭을 향해서 가고 있고 주도하는 매수주체는 외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