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이 지난 11일자로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를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월드는 이랜드그룹의 지주사격인 회사로, 민혜정 이랜드월드 공동대표도 함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대신 이랜드는 최종양 이랜드위시디자인 경영자, 김연배 농업회사법인 맛누리경영자, 정성관 이랜드그룹 생산총괄책임자(CPO) 등 3인을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이랜드는 "책임경영 강화차원으로 4대 그룹처럼 실무 경영진들의 활동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박 부회장은 앞으로 신사업과 해외사업을 챙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지난 7월31일자로 이랜드의 레저·외식 계열사 이랜드파크 대표이사에서도 물러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랜드는 역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지주사 격인 이랜드월드의 경우 상징성이 있는 만큼 대표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랜드월드는 이랜드그룹의 지주사격인 회사로, 민혜정 이랜드월드 공동대표도 함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대신 이랜드는 최종양 이랜드위시디자인 경영자, 김연배 농업회사법인 맛누리경영자, 정성관 이랜드그룹 생산총괄책임자(CPO) 등 3인을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이랜드는 "책임경영 강화차원으로 4대 그룹처럼 실무 경영진들의 활동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박 부회장은 앞으로 신사업과 해외사업을 챙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지난 7월31일자로 이랜드의 레저·외식 계열사 이랜드파크 대표이사에서도 물러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랜드는 역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지주사 격인 이랜드월드의 경우 상징성이 있는 만큼 대표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