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실종주부 용의자검거`
지난달 5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45·여) 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 성모(54)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 대구실종주부 용의자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5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폐업 중인 식장에서 은신 중이던 성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남구 대명동 일대를 탐문하던 가운데 며칠 전 성씨가 대명동에 있는 현재 폐업 중인 식당에 다녀갔다는 첩보를 입수,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식당 내부에서 은신하고 있는 성씨를 붙잡았다.
성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였던 김씨를 성폭행 후 살해했으며 김씨의 시신을 자신의 방안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와 지지대 사이 안쪽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후 범행 사실이 확인되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5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45·여) 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 성모(54)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 대구실종주부 용의자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5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폐업 중인 식장에서 은신 중이던 성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남구 대명동 일대를 탐문하던 가운데 며칠 전 성씨가 대명동에 있는 현재 폐업 중인 식당에 다녀갔다는 첩보를 입수,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식당 내부에서 은신하고 있는 성씨를 붙잡았다.
성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였던 김씨를 성폭행 후 살해했으며 김씨의 시신을 자신의 방안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와 지지대 사이 안쪽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후 범행 사실이 확인되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