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요금인상과 세율 증가를 반영한 2014년 영업이익은 6조2000억원으로 약 3조8000억원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요금인상 5.4% 외에 요금제도 개편으로 발생하는 추가적인 인상효과가 약 3%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세제 개편에 따른 연료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 여부 및 최종 소비자 세금 부담 여부에 따라 실적 가변성이 상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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