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는 평균 5.4%의 전기요금 조정과 체계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했다"며 "주요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률은 주택용 2.7%, 일반(상업)용 5.8%, 산업용 6.4% 등으로 인상된 전기요금은 11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발전용 유연탄 소비세 도입, LNG와 등유 소비세 인하 효과 등 에너지소비세 개편에 따른 효과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조9900억원에서 6조1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7.7%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정부가 원전 안정성 강화, 온실가스 감축 등 원가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해 수요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2015년 이후에는 에너지 소비세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분도 전기요금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는 평균 5.4%의 전기요금 조정과 체계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했다"며 "주요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률은 주택용 2.7%, 일반(상업)용 5.8%, 산업용 6.4% 등으로 인상된 전기요금은 11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발전용 유연탄 소비세 도입, LNG와 등유 소비세 인하 효과 등 에너지소비세 개편에 따른 효과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조9900억원에서 6조1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7.7%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정부가 원전 안정성 강화, 온실가스 감축 등 원가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해 수요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2015년 이후에는 에너지 소비세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분도 전기요금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