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도 내 소외계층 찾아간다

입력 2013-11-20 09:16  

신세계그룹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지원하고 나눔 활동을 펼치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경기도로 확대 운영합니다.

이마트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김원영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허인철 이마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희망배달마차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마트는 1톤 냉장?냉동탑차를 구매해 경기도에 기부하고 매월 10회 가량 활동하는 희망배달마차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차량유지비, 물품구입비 등 연간 4억 원 이상을 후원할 계획입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차상위계층 위주로 연간 1만 2천여 세대의 경기도내 저소득층이 희망배달마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마트는 저소득계층에 나누어 주는 생필품의 약 30% 가량을 경기도 내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이마트(기업), 경기도(지자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시민) 등 3자가 함께 참여해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한 새로운 형태의 복지 모델” 이라며, “이마트는 희망배달마차 사업 외에도 경기도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세계 희망배달마차’는 2012년 4월 서울시와 함께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대구시와 올해 6월 광주시에서도 운영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총 4만여 세대의 저소득층을 방문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향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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