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마스코트였던 애견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한국반려동물협회는 "상근이가 이효리 등이 참여한 유기견돕기 행사 소식을 접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근이 측은 `1박2일` 촬영으로 전국을 누빌 때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 때 선물받은 자기를 쏙 빼닮은 미니 인형을 유기견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될 수 있다면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으로 내놓았다.
관계자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으며,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며 동참 이유를 설명했다. 상근이는 지난 여름에도 유기견돕기 화보촬영에 클라라와 함께 나서기도 했다.
한편, 사연은 각기 다르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서 이효리를 비롯 많은 가수들이 한국반려동물협회와 함께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번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 이효리 외에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에이걸스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내놓은 바 있다.(사진=반려동물협회)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19일 한국반려동물협회는 "상근이가 이효리 등이 참여한 유기견돕기 행사 소식을 접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근이 측은 `1박2일` 촬영으로 전국을 누빌 때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 때 선물받은 자기를 쏙 빼닮은 미니 인형을 유기견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될 수 있다면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으로 내놓았다.
관계자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으며,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며 동참 이유를 설명했다. 상근이는 지난 여름에도 유기견돕기 화보촬영에 클라라와 함께 나서기도 했다.
한편, 사연은 각기 다르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서 이효리를 비롯 많은 가수들이 한국반려동물협회와 함께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번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 이효리 외에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에이걸스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내놓은 바 있다.(사진=반려동물협회)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