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시청률, 6.3% 기록..동시간대 1위는 '상속자들'

입력 2013-11-21 08:31  

KBS2 드라마 `예쁜남자` 시청률이 화제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예쁜남자`는 시청률 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종영된 `비밀` 마지막 회 시청률 18.9%보다 12.6% 포인트 낮은 수치다.

`예쁜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독고마테(장근석)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을 만나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20.6%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5.7%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남자` 시청률 2위네" "``예쁜남자` 시청률 `비밀` 시청자들은 `상속자들`쪽으로 많이 갔나보다" "`예쁜남자` 시청률 아쉽다" "`예쁜남자` 시청률 파이팅" "``예쁜남자` 시청률 `메디컬 탑팀`도 올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그룹에이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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