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종합건설의 후계자가 짝 62기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 화제의 인물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던 남자 2호다.
그는 과거 프로골퍼로 활동했으며,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유원종합건설 업무홍보부에 재직하면서 경영 공부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2호는 인터뷰에서 "겉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속상했다"며 "괜히 저희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는것 같고"라며 유원종합건설의 대표인 아버지를 언급한 바 있다.
유원종합건설이 남자 2호의 아버지가 대표라고 밝혀지면서, 앞서 그가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유원종합건설은 2001년 설립되 토목, 건축, 문화재보수, 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 소재의 기업이다.
현재 `유원종합건설`의 공식 홈페이지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일부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가 "눈, 코 성형도 하고 피부관리도 많이 받았다"며 "얼굴에 돈 1000만원은 족히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원종합건설(사진= SBS `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