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종합건설 사이트 접속 폭주..'짝' 남자 2호 고백 때문?

입력 2013-11-21 10:43  



`짝` 남자 2호가 유원종합건설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기업 사이트는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과거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인 남자 2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남자 2호는 성형수술 고백과 자신이 유원종합건설의 후계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유원종합건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이로 인해 현재 해당 사이트는 `일일데이터 전송량 초과로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는 문구와 함께 다운된 상태다.

유원종합건설 사이트 다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원종합건설 사이트가 다운이라니..누리꾼들의 관심이 장난 아니군", "유원종합건설 사이트 다운, 남자 2호 너무 부럽다. 유원종합건설 후계자라니..", "유원종합건설 사이트 다운, 나도 궁금해서 한 번 사이트 들어가 볼려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가야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원종합건설은 지난 2001년 설립된 강원도 강릉 소재 기업으로 토목, 건축, 문화재보수, 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원종합건설 사이트 다운(사진=SBS `짝` 캡처, 유원종합건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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