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1분기 연속 전 세계 평판TV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3분기 평판TV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25.5%(매출 기준)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북미와 구주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p, 1.3%p 각각 성장했고 중국에서도 1.3%p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점유율 14.7%로 2위를 차지했고 소니가 7.5%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업체인 TCL(5.7%)과 스카이워스(5.6%)는 나란히 4, 5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