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MC스나이퍼가 오는 24일 결혼한다.
21일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MC스나이퍼가 오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4년간 열애한 7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행복해보이는 MC스나이퍼와 일반인이지만 빼어난 외모의 예비 신부 모습이 담겨있다.
MC스나이퍼의 예비 신부는 7살 연하로 일반인으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라고 알려졌다.
이 두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MC스나이퍼 결혼 축가는 평소 각별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범키가 부르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난다.
현재 MC스나이퍼는 내년 새로운 앨범발매를 앞두고 이고밤, BK, 송래퍼, 취랩 등 소속사 뮤지션들의 앨범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MC스나이퍼 결혼(사진=스나이퍼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