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캐스팅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웹툰 `신과 함께` 캐릭터와 이에 적합한 배우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신과 함께` 주인공 중 한명인 김자홍에는 배우 정석용이 선정됐다.
특히 정석용은 웹툰 속 김자홍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에는 배우 엄기준이, 강림도령에는 장혁, 월직차사에는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에는 이종혁이 거론됐다.
마지막으로 염라대왕에는 안길강이 뽑혔다.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완전 대박이야",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싱크로율 100%인 듯",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실제로 이렇게 캐스팅되면 정말 짱인데",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누가 만들었을까? 잘 만들었네",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영화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다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