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리` 배우 김성균이 두 얼굴의 사나이로 변신한 화보가 공개됐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신드롬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성균은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얼굴의 사나이`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말끔한 슈트 차림의 `차가운 도시 남자`의 모습에서부터 라이더 재킷을 입고 `포블리`라는 별명처럼 귀엽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멋지게 소화해낸 것.
이날 촬영과 함께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캐스팅 출연 제의를 받을 당시 이야기를 꺼내며 "처음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땐 솔직히 이분들이 장난치나 했어요. 제 얼굴에 스무살 역할이라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삼천포와 배우 김성균의 닮은 점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삼천포가 하는 행동들이 제가 초등학생 때 하던 유치한 장난들과 많이 비슷해요. 하지만 저는 삼천포처럼 유난스럽게 깔끔떨고 그러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등 인터뷰 내내 진솔하게 자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또한 그에게 건네진 `응답하라 1994`의 초반 대본에는 대사보다 `표정`이란 글자가 더 많았을 정도로 제작진이 그에게 표정 연기를 요구하자 `라바`처럼 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까지 보면서 표정을 연구, 결국 특유의 `이모티콘` 표정 연기를 만들어냈다는 후일담도 곁들였다.
한편, 김성균과 함께 한 유쾌한 인터뷰와 화보는 20일 발행된 격주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그라치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신드롬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성균은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얼굴의 사나이`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말끔한 슈트 차림의 `차가운 도시 남자`의 모습에서부터 라이더 재킷을 입고 `포블리`라는 별명처럼 귀엽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멋지게 소화해낸 것.
이날 촬영과 함께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캐스팅 출연 제의를 받을 당시 이야기를 꺼내며 "처음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땐 솔직히 이분들이 장난치나 했어요. 제 얼굴에 스무살 역할이라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삼천포와 배우 김성균의 닮은 점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삼천포가 하는 행동들이 제가 초등학생 때 하던 유치한 장난들과 많이 비슷해요. 하지만 저는 삼천포처럼 유난스럽게 깔끔떨고 그러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등 인터뷰 내내 진솔하게 자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또한 그에게 건네진 `응답하라 1994`의 초반 대본에는 대사보다 `표정`이란 글자가 더 많았을 정도로 제작진이 그에게 표정 연기를 요구하자 `라바`처럼 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까지 보면서 표정을 연구, 결국 특유의 `이모티콘` 표정 연기를 만들어냈다는 후일담도 곁들였다.
한편, 김성균과 함께 한 유쾌한 인터뷰와 화보는 20일 발행된 격주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그라치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