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득교역조건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2일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서 우리나라의 10월 소득교역조건지수가 122.6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2.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련통계가 개편된 지난 2010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수출품 한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소득교역조건지수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2로 수출가격(-1.8%)보다 수입가격(-4.8%)이 더 크게 내리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높아졌습니다.
또 수출물량지수는 석탄·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 높아졌고, 수입물량지수는 일반기계와 석탄·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2일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서 우리나라의 10월 소득교역조건지수가 122.6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2.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련통계가 개편된 지난 2010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수출품 한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소득교역조건지수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2로 수출가격(-1.8%)보다 수입가격(-4.8%)이 더 크게 내리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높아졌습니다.
또 수출물량지수는 석탄·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 높아졌고, 수입물량지수는 일반기계와 석탄·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