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향유와 나눔을 한 손에, Love INSIEM Tree

입력 2013-11-22 17:17  

클래식 공연계에 유달리 주목하게 만드는 공연단체가 있다. 공연예술계의 돈키호테인가? 시대를 앞서가는 예리하고 철저한 예술기업인 (사)인씨엠예술단은 앞서가는 예술문화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간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여름에 야외 무료공연으로 개최한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에 이어 2013년에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무료로 공연되는 `인씨엠 아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012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세계초연 오페라 `다윗 왕` 공연 등 대범한 행보를 하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열정과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번에는 아예 다같이 손잡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좋은 일을 많이 하자고 큰 목소리를 냈다.

이 단체의 리더인 노희섭 단장은 "그 동안 사단법인 인씨엠예술단은 훌륭한 공연무대를 펼쳐나가는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소아암과 같은 난치병, 지적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 `함께` 바라보는 세상, `함께` 만들어 나가는 `예술의 힘`으로 사회를 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는 예술인이기 때문에 공연을 통해서 이러한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 단장은 이와 함께 "이 외로운 여정을 같이 해 주신 예술인들과 큰 힘을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며, 인씨엠예술단이 소외계층에 나눔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100회를 목표로 한 <러브 인씨엠 트리> 캠페인의 성공 기원 콘서트로 베르디의 아리아 프로그램으로 공연한다"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예술감독 노희섭, 단장 이순민, 지휘자 양일오가 맡았으며, 특별출연 전 세종문화회관 대표이사 테너 김신환, 소프라노 정성금, 박선휘, 김미주 메조소프라노 박수연, 테너 김경여, 이응진, 김충식, 노경범, 이경한, 장창욱 바리톤 양효용, 박경종, 이상빈, 심형진 베이스 유준상,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씨엠오페라합창단이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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