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5일 이영선 이사회 의장(전 한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엽니다.
지난 15일 이 의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참석 이사들에게 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차기 CEO를 공정하게 선임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인 한준호 삼천리 회장과 이창희 서울대 교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N CNS 사장,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이 오찬을 겸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사들에게 사의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후임 선임절차가 곧바로 개시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5일 이 의장에게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기 1년을 앞두고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이 의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참석 이사들에게 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차기 CEO를 공정하게 선임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인 한준호 삼천리 회장과 이창희 서울대 교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N CNS 사장,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이 오찬을 겸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사들에게 사의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후임 선임절차가 곧바로 개시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5일 이 의장에게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기 1년을 앞두고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