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25일 김유미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는 "김유미가 `우사수`에 주연 여배우로 발탁됐다"며 "올해 39세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선미는 학벌, 집안, 외모를 두루 갖추며 승승장구하는 인물이지만, 아직 결혼만은 골인하지 못한 골드미스. 연하남과의 풋풋한 연애와 결혼 적령기 남성과 농도 짙은 사랑을 오가는 인물로 사회적 지위 속에서도 핍박(?)받아야 하는 이 시대 골드미스의 현실을 담아낼 예정이다.
`우사수`는 `네 이웃의 아내`의 후속극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흥행시킨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역할에 심도 있는 분석과 디테일한 상황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감독이란 점에서 제2의 `김삼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유미는 가녀린 외모 속에서도 특유의 차분함과 청순함으로 입지를 다진 배우로 `골드미스`에 가장 적합하는 평가를 받으며 `우사수` 주연으로 낙점됐다.
김유미는 "골드미스란 역할이 결코 쉬운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타일리스트 김선미를 통해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우사수`는 지난 22일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첫 방송은 오는 내년 1월 6일.(사진=칸엔터프라이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25일 김유미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는 "김유미가 `우사수`에 주연 여배우로 발탁됐다"며 "올해 39세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선미는 학벌, 집안, 외모를 두루 갖추며 승승장구하는 인물이지만, 아직 결혼만은 골인하지 못한 골드미스. 연하남과의 풋풋한 연애와 결혼 적령기 남성과 농도 짙은 사랑을 오가는 인물로 사회적 지위 속에서도 핍박(?)받아야 하는 이 시대 골드미스의 현실을 담아낼 예정이다.
`우사수`는 `네 이웃의 아내`의 후속극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흥행시킨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역할에 심도 있는 분석과 디테일한 상황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감독이란 점에서 제2의 `김삼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유미는 가녀린 외모 속에서도 특유의 차분함과 청순함으로 입지를 다진 배우로 `골드미스`에 가장 적합하는 평가를 받으며 `우사수` 주연으로 낙점됐다.
김유미는 "골드미스란 역할이 결코 쉬운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타일리스트 김선미를 통해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우사수`는 지난 22일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첫 방송은 오는 내년 1월 6일.(사진=칸엔터프라이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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