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민간자본과 외국자본 모두 국유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ㆍ개혁위원회(발개위) 롄웨량(連維良) 부주임은 25일 베이징(北京)에서 연 언론 발표회에서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 `혼합 소유제 경제 발전 추진` 결정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망(中國網)이 전했습니다.
롄 부주임은 "앞으로는 민간자본 뿐만 아니라 외국자본에도 국유기업 투자가 허용된다"며 "혼합 소유제가 국유기업 경쟁력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간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방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중국 국가발전ㆍ개혁위원회(발개위) 롄웨량(連維良) 부주임은 25일 베이징(北京)에서 연 언론 발표회에서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 `혼합 소유제 경제 발전 추진` 결정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망(中國網)이 전했습니다.
롄 부주임은 "앞으로는 민간자본 뿐만 아니라 외국자본에도 국유기업 투자가 허용된다"며 "혼합 소유제가 국유기업 경쟁력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간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방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