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과 강인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5일 원작자인 홍작가의 연제 웹툰 `아네미아` 1부 후기를 통해 영화 `고양이 장례식`(이종훈 감독, 문어픽쳐스 제작)의 촬영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홍작가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고양이 장례식`은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재회,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을 담은 로맨틱 힐링무비로 박세영과 강인이 캐스팅돼 이달 초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홍작가는 `고양이 장례식`의 영화화 소식을 전하며 박세영과 강인의 촬영 스틸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박세영과 강인은 영화의 또 다른 출연자(?)인 고양이를 안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원작 웹툰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살아 숨쉬게 된 듯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남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따뜻하게 미소 지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것. 누군가를 사랑했고 누군가와 헤어졌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고양이 장례식`은 한 때 찬란했던 사랑, 그 곳에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내년 봄 개봉될 예정이다.(사진=S.A.L.T. ENT)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25일 원작자인 홍작가의 연제 웹툰 `아네미아` 1부 후기를 통해 영화 `고양이 장례식`(이종훈 감독, 문어픽쳐스 제작)의 촬영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홍작가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고양이 장례식`은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재회,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을 담은 로맨틱 힐링무비로 박세영과 강인이 캐스팅돼 이달 초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홍작가는 `고양이 장례식`의 영화화 소식을 전하며 박세영과 강인의 촬영 스틸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박세영과 강인은 영화의 또 다른 출연자(?)인 고양이를 안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원작 웹툰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살아 숨쉬게 된 듯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남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따뜻하게 미소 지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것. 누군가를 사랑했고 누군가와 헤어졌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고양이 장례식`은 한 때 찬란했던 사랑, 그 곳에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내년 봄 개봉될 예정이다.(사진=S.A.L.T. ENT)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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