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임신...김송도 임신 성공 '훈훈한 11월 말'

입력 2013-1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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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과 가수 김송이 내년에 나란히 첫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스타뉴스는 `소유진은 현재 임신 5개월째로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유진은 현재 임신 5개월째. 장근석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예쁜 남자`에 등장하고 있지만 초반에만 출연한다.
소유진은 `예쁜 남자` 촬영을 마치면 출산 준비에 들어가며, 출산 이후 다시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소유진은 올해 1월 15일 외식업체 경영인 백종원 대표와 화촉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소유진 임신, 부럽다" "소유진 임신, 남편 백종원 대표는 좋겠네" "소유진 임신, 웨딩사진 정말 아름다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임신 소식을 알린 소유진과 달리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결혼 10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극적인 임신에 성공했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결혼 10년 동안 수 차례 시험관 아기 시도를 했지만 매번 실패했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지만, 이번에 드디어 경사스러운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2000년 불의의 사고를 당한 클론 출신의 강원래와 그룹 콜라 출신인 김송은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정확히 결혼 10주년에 아이를 갖는 데 성공했다고 알렸다.
네티즌들은 "김송 임신, 오랜만에 연예계에 훈훈한 소식" "김송 임신, 정말 힘든 일 이겨냈다" "김송 임신, 칠전팔기라는 말이 바로 저거구나" "김송 임신, 대단한 부부" "김송 임신, 모르는 사람이라도 축하하고 싶다"고 축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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