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사보이시티 DMC 투시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4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 포인트 인하한 바 있으며, 올해 정부가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한 5월 연 2.50%로 인하한 이후 6개월째 동결했다.
지속되는 금리 인하 정책과 금융권의 낮은 예금 금리가 예상되면서, 은행권에 돈을 맡기는 것 보다 매달 정기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투자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올 들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지원책이 다수 포함되면서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으로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작년 4월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매입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데다 4?1 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오피스텔을 구입하면 양도세 100% 감면이 적용된다. 또 8?28 대책에 따라 오피스텔을 매입할 때도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오피스텔 구입에 대한 정책적 환경이 매우 좋아진 상황이다.
게다가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오피스텔의 평균 연간 임대수익률은 지난 8월 기준으로 5.45% 수준으로 금융권 금리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오피스텔 투자 지역 선정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오피스텔 투자 여건 개선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오피스텔들이 경쟁적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공실률 증가, 임대료 하락 등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공급물량이 많은 강남지역 보다 주요 언론사와 방송국 이전 등의 개발호재로 풍부한 임대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부족한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강남과 같은 경우 분양가 자체가 높아 임대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왜 상암 DMC 내 오피스텔이 주목 받나?
‘제 2의 여의도’라 불리는 상암 DMC 일대는 현재 CJ E&M, SBS미디어센터, KBS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해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YTN미디어센터가 준공완료하고 종합편성채널(조선, 동아, 중앙 등) 방송업체들까지 잇달아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LG U+, LG CNS, 펜택, 등의 IT 업체들이 2007년부터 입주해있고 삼성SDS 등이 대기업 IT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면 완공 시점에는 상암 DMC 내에 약 800여 기업이 입주해 6만8000여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특히 MBC 방송사가 올 연말 준공 완료되고 예정대로 내년 4월에 방송 송출을 개시하게 되면 상암 DMC에는 방송, 연예계 관계자들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게 돼 이들이 거주할 소형 주거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달 초에 분양할 예정인 상암 사보이시티 DMC는 상암 DMC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연말 준공 완료될 예정인 MBC 신사옥과는 불과 39m 떨어져 있어 최고의 명당 자리라 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이 상암DMC에 들어서게 되면 관련 인구만 약 1만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여 상암 DMC 내 주거 공간은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암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근접해 있으며 이외에도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으며 2015년 월드컵대교까지 완공(예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서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사보이그룹 자회사인 ㈜사보이투자개발에서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보이상암PFV에서 시행을 하고, 레저?리조트 업계 선두기업인 대명그룹 계열 건설사인 대명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상암DMC 내 5378㎡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의 오피스텔 총 403실(전용면적 21.65㎡ 377실, 44.42㎡ 26실)과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목동 SBS 맞은편 주차장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착공 및 오픈 후 본격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02-2654-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