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 투약' 톱스타 A, 검찰 "사실무근" 진실여부는?

입력 2013-11-27 14:46  

톱스타 A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나섰지만 진실 여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2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A는 물론 그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친 상태다.

A는 호의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뜨거운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스타로, 활발한 연예 활동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지금도 각 방송사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

스포츠동아는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에 미칠 후폭풍은 상당할 전망이며, 각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진도 만약의 사태를 염려하며 조심스럽게 추이를 지켜보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검찰 관계자는 "A가 중앙지검에서 조사받았다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연과 박시연, 장미인애는 25일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네티즌들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연예인, 내가 아는 톱스타 아니길 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연예인, 누구?"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연예인, 왜 이제서 터지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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