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상봉동 이노시티 상가 29일 그랜드 오픈

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시행, 시공한 상가인 `상봉동 이노시티`가 오는 29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73-10번지 일대에서 오픈합니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지하 7층~지상 4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2층~ 지상 11층에 조성됩니다.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대규모 쇼핑 공간입니다. 임대인의 공실 우려를 줄여주기 위해 10년동안 임차인을 보장해주는 서비스(엔터식스 임대분에 한함)를 실시해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또, 상가 3개층에 홈플러스도 입점되어 영업중입니다.

`상봉동 이노시티`에는 유럽거리의 풍경을 테마로 패션, 식음료, 문화콘텐츠들을 유치하는 테마파크형 패션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입점합니다. 쇼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1층 파크 에비뉴에는 `토니모리`, `롭스`, `룩옵티컬` 등 화장품 및 잡화, F&B 매장이 들어섭니다.

2층에는 로코코 건축양식의 플라워 에비뉴와 젊음의 거리 다운타운 에비뉴로 구성되며 `잇미샤`, `JJ지고트` 등 여성복과 `유니클로` 등 SPA 및 캐주얼 브랜드가 입점합니다. 그 밖에 `더 바디샵`, 네일샵, 쥬얼리샵 등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MD가 중심이 됐습니다.

3층은 유럽 도심 속 정원을 컨셉으로 한 가든 에비뉴와 함께 플랫폼 에비뉴, 그린 에비뉴로 구성됩니다. 가든 에비뉴는 `ABC마트`, `K2`, `코오롱스포츠` 등 한층 강화된 아웃도어 MD를 선보이며, 플랫폼 에비뉴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및 패션 슈즈 전문숍이 입점한다. 그린 에비뉴는 `지이크`, `지오지아` 등 남성 캐릭터와 진 캐주얼, F&B 매장으로 꾸며집니다.

상봉동 이노시티`에서는 오픈과 함께 다양한 오픈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픈일인 29일(금) 고적대, 난타 공연으로 오픈 세리머니와 함께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오픈 기념 팬사인회가 실시됩니다. 이번 팬사인회는 일별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5시에는 클라라, 30일 오후 2시에는 블락비, 12월 1일 오후 3시에는 김지민의 순으로 팬사인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