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 오늘 밤은 미국증시가 휴장이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에 알 수 있는 뉴욕 증시 금요일 장은 반장만 열리기 때문에 이번 주는 거의 마무리가 됐다. 추수감사절,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마무리가 됐다. 경제 지표도 괜찮게 나오고,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도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런 것이 뉴욕 증시가 거품이냐, 적정수준이냐에 대한 논란을 가중 시키고 있는데, 지수가 고가를 돌파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미리 꺾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대응하기보다는 꺾일 때까지 상승세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뉴욕증시의 급격한 상승으로 16,000~17,000까지 올라간다는 예측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계속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품론에 대한 대응은 추세가 꺾인 다음에 대응전략을 짜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아울러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는 나스닥이 속해있는 테슬라모터스 5%, 마이크론테크 4%, 그리고 애플컴퓨터가 2%가량의 상승세가 나오다보니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가 된 것으로 보이며, 이런 내용이 뉴욕증시에서의 큰 체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어제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2,200선을 다시 재탈환되어 매우 긍정적이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2,250을 돌파해야 직전고점 돌파 추세전환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눈여겨봐야 한다. 2,250이 돌파되면 우리나라도 굉장히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며, 특이한 것은 WTI가 92불 대까지 떨어지고 있으며, 엔화 약세 지속으로 달러대비 102엔까지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애플컴퓨터가 직전 고점 돌파가 되면서 강하게 움직이고 있고, 애플컴퓨터의 상승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좋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그동안 부진했던 IT주들을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엔저현상이 계속되면서 직전 고점수준인 달러 당 102엔까지 올라가고 있다. 만약 직전고점이 돌파되고, 의미 있는 돌파나 이탈의 흐름이 나온다면 엔화약세도 위험수준까지 왔다고 볼 수 있다. 엔화 약세와 관련된 피해 주를 분류 해서 내가 보유한 종목이 이와 관련된 종목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제는 외국인이 매도로 마감했지만 정부가 시간외거래에서 2,000억 가량의 기업은행 물량을 내놓으면서 이것을 외국인, 투자신탁, 연기금이 받았다. 결과적으로 외국인은 순매수로 잡혔는데 기업은행을 제외하고 순매도였다. 외국인 매수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투자 건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이 지수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의 매수강도는 약화되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 2,000선은 지지될 것이므로 계속 공략 종목 사는 것이 맞을 것이다. 어제 SK하이닉스, 네이버가 높은 상승세가 나왔는데 이들의 시가총액이 거의 현대차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렇게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이 전고점 위치까지 놓여있다는 것은 시장의 주도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LG, 현대중공업보다도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이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컨텐츠나 반도체로 봐야 할 것이고, 시장의 주도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소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래서 컨텐츠, 인터넷, 반도체 종목은 다시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에 ZTE, 화웨이, 레노버 등 스마트폰 관련 주들이 중국 상해종합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 애플, 그 다음이 화웨이, 레노버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중국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부품주 중에서도 중국 현지에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를 차리고 부품을 대고 있는 회사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아모텍, 이노칩, 유원컴텍 등이 있다. 아무래도 화웨이, 레노버, ZTE 종목들이 추가로 올라가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아모텍, 이노칩, 유원컴텍을 살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ZTE, 레노버의 주가를 보면 상해종합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위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상해종합지수도 오르는 형태가 나온다면 중국 스마트폰과 관련된 종목들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SK증권 박병욱 > 오늘 밤은 미국증시가 휴장이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에 알 수 있는 뉴욕 증시 금요일 장은 반장만 열리기 때문에 이번 주는 거의 마무리가 됐다. 추수감사절,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마무리가 됐다. 경제 지표도 괜찮게 나오고,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도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런 것이 뉴욕 증시가 거품이냐, 적정수준이냐에 대한 논란을 가중 시키고 있는데, 지수가 고가를 돌파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미리 꺾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대응하기보다는 꺾일 때까지 상승세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뉴욕증시의 급격한 상승으로 16,000~17,000까지 올라간다는 예측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계속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품론에 대한 대응은 추세가 꺾인 다음에 대응전략을 짜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아울러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는 나스닥이 속해있는 테슬라모터스 5%, 마이크론테크 4%, 그리고 애플컴퓨터가 2%가량의 상승세가 나오다보니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가 된 것으로 보이며, 이런 내용이 뉴욕증시에서의 큰 체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어제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2,200선을 다시 재탈환되어 매우 긍정적이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2,250을 돌파해야 직전고점 돌파 추세전환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눈여겨봐야 한다. 2,250이 돌파되면 우리나라도 굉장히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며, 특이한 것은 WTI가 92불 대까지 떨어지고 있으며, 엔화 약세 지속으로 달러대비 102엔까지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애플컴퓨터가 직전 고점 돌파가 되면서 강하게 움직이고 있고, 애플컴퓨터의 상승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좋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그동안 부진했던 IT주들을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엔저현상이 계속되면서 직전 고점수준인 달러 당 102엔까지 올라가고 있다. 만약 직전고점이 돌파되고, 의미 있는 돌파나 이탈의 흐름이 나온다면 엔화약세도 위험수준까지 왔다고 볼 수 있다. 엔화 약세와 관련된 피해 주를 분류 해서 내가 보유한 종목이 이와 관련된 종목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제는 외국인이 매도로 마감했지만 정부가 시간외거래에서 2,000억 가량의 기업은행 물량을 내놓으면서 이것을 외국인, 투자신탁, 연기금이 받았다. 결과적으로 외국인은 순매수로 잡혔는데 기업은행을 제외하고 순매도였다. 외국인 매수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투자 건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이 지수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의 매수강도는 약화되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 2,000선은 지지될 것이므로 계속 공략 종목 사는 것이 맞을 것이다. 어제 SK하이닉스, 네이버가 높은 상승세가 나왔는데 이들의 시가총액이 거의 현대차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렇게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이 전고점 위치까지 놓여있다는 것은 시장의 주도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LG, 현대중공업보다도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이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컨텐츠나 반도체로 봐야 할 것이고, 시장의 주도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소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래서 컨텐츠, 인터넷, 반도체 종목은 다시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에 ZTE, 화웨이, 레노버 등 스마트폰 관련 주들이 중국 상해종합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 애플, 그 다음이 화웨이, 레노버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중국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부품주 중에서도 중국 현지에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를 차리고 부품을 대고 있는 회사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아모텍, 이노칩, 유원컴텍 등이 있다. 아무래도 화웨이, 레노버, ZTE 종목들이 추가로 올라가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아모텍, 이노칩, 유원컴텍을 살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ZTE, 레노버의 주가를 보면 상해종합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위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상해종합지수도 오르는 형태가 나온다면 중국 스마트폰과 관련된 종목들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