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놀러와' 당시 "배우자 기도 5년째‥'응답'주세요" 고백은 누가?

입력 2013-11-28 17:16  







김유미가 `놀러와` 출연 당시 김원희가 예언했던 발언이 적중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네 멋대로 해라` 특집에는 배우 정준, 김유미,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유미가 과거 `놀러와`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김원희 씨가 예언을 했다. `5년째 배우자 기도하면서 응답 주실 분을 찾고 있다` 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유미는 "그때 그렇게 얘기 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유미의 남자친구인 정우가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제목에 `응답`이라는 글자가 속해 있어 김유미를 포함한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국진은 "이제 응답을 받았는데 고백은 누가 먼저 했냐"고 질문했고 김유미는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라디오스타` 나올 때 긴장을 많이 했다"며 "고백은 그분(정우)이 먼저 했다"고 밝혔다.


`김유미 놀러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놀러와 출연한 것도 꽤 오래 전 일이네" "김유미 놀러와 MC 김원희 예상 적중? 신기하다" "김유미 놀러와 출연했을 당시 싱글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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