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9일 매일유업의 3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4만4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부진한 실적은 지난 8월 1일 원유 가격이 기존 대비 12.7%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대한 가격 전가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에 기인했지만 지난 10월말 가격 전가력을 발휘함에 따라 4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동사의 중국 수입분유시장의 성장 및 유통채널의 확대 등을 통해 중국향 분유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고, 지난 10월말 가격 전가력 발휘로 인해 내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며, 삼중전회 이후 한 자녀 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 완화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동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 유지했습니다.
또 동사의 2014년 영업순이익에 글로벌 경쟁사(peer) 평균을 15% 할인한 P/E 19.6배를 적용하여 기존 목표주가 44,000원 대비 16% 상향 조정된 목표주가 51,000원 제시했습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부진한 실적은 지난 8월 1일 원유 가격이 기존 대비 12.7%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대한 가격 전가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에 기인했지만 지난 10월말 가격 전가력을 발휘함에 따라 4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동사의 중국 수입분유시장의 성장 및 유통채널의 확대 등을 통해 중국향 분유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고, 지난 10월말 가격 전가력 발휘로 인해 내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며, 삼중전회 이후 한 자녀 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 완화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동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 유지했습니다.
또 동사의 2014년 영업순이익에 글로벌 경쟁사(peer) 평균을 15% 할인한 P/E 19.6배를 적용하여 기존 목표주가 44,000원 대비 16% 상향 조정된 목표주가 51,000원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