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과 거미의 듀엣곡 `스페셜 러브(Special Love)`가 30일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두 사람이 거미 1집 수록곡 `두 잇(Do it)` 이후 10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듀엣곡이다.
`스페셜 러브`는 미디엄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정통힙합 비트에 블루지한 코드 워킹으로 이뤄진 곡이다.
사랑에 빠져가는 두 남녀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상반된 분위기로 사랑을 노래하는 휘성, 거미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거미 역시 케미" "휘성 거미 목소리가 보물이야" "휘성 거미 정말 좋아" "휘성 거미 드디어 돌아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성과 거미는 내달 31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2013 휘성&거미 콘서트 두 잇`을 개최하며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 투어도 예정중이다.(사진=YMC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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