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발끈, 천이슬 베이글녀.."잡히면 죽는다?"

입력 2013-12-01 13:17   수정 2013-12-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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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과 열애중인 양상국이 `베이글녀`라는 말에 발끈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은 2PM 옥택연과 함께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박성호는 양상국에게 “맏형으로서 선물을 하나 준비했다”라며 ‘천이슬’로 이름을 바꾼 소주를 선물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준호가 “제수씨가 베이글녀더만”라고 언급하자 양상국은 “나도 형수 걸 안 봤는데, 왜 봐”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준호는 “얼굴이 베이글녀”라며 양상국을 진정시켰다. 이어 이날 양상국은 “나와 여자친구 천이슬의 열애설 후 악플이 정말 많았다. 천이슬이 이번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양상국은 "욕도 정도껏 써라! 너희도 한 번 해봐라. 잡히면 죽는다”고 악플러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 양상국 천이슬과 잘 될지.." "양상국 천이슬 베이글녀라고 하면 발끈하나" "양상국 천이슬때문에 스트레스 함께 받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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