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지난 9~10월 걸쳐 진행한 선착순 분양으로 잔여 가구 중 121가구를 계약했고, 10~11월에 걸친 할부납과 일시납 납부자에 대한 선납할인 등 분양촉진방안으로 잔여 물량을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왕2지구 2단지는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혼합 건설된 국민임대주택단지로서 일반분양 당시 분양임대 혼합단지(Social Mix)에 대한 거부감과 부동산 시장 침체가 맞물려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천왕2지구 2단지 미분양주택 완판으로 SH공사는 1,300억원 이상의 분양수입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천왕2지구 2단지는 348가구의 분양주택 외에도 장기전세 467가구, 국민임대 203가구 등 총 1018가구 규모로 내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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