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기능성 스판덱스 매출 3배 증가

권영훈 기자

입력 2013-12-01 17: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효성의 기능성 스판덱스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탁월한 염색효과를 자랑하는 `creora® Color+(크레오라 컬러플러스)`가 판매 초기인 2009년 400톤 규모 대비 올해 말 2013년 예상 기준으로 1,100톤 규모로 4년 만에 약 2.8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오라 컬러플러스는 염색이 되지 않는 기존의 스판덱스와 달리, 나일론과 제직시 염색이 가능한 효성의 스판덱스 원사(原絲) 제품으로 지난 2005년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빅토리아시크릿`, `골든레이디`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선명하고 강렬한 원색 칼라(Vivid Color)의 언더웨어, 스타킹 등을 많이 출시하면서 2009년부터 크레오라 컬러플러스의 수요가 대폭 늘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컬러의 속옷, 스타킹 등에서 신축성을 주는 소재로 쓰이며 염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옷이 늘어났을 때 희끗희끗하게 보이는 기존 스판덱스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효성은 2014년 1월부터 `creora® Color+`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효성의 기능성 스판덱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염색이 가능한 ‘creora® Color+’나 내염소성이 강화돼 수영복에 적합한 ‘creora® Highclo(크레오라 하이클로)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스판덱스를 글로벌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적기에 공급해 세계시장 1위로서의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