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미 무역흑자가 2년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미국무역적자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대미 무역흑자는 지난달까지 181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9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흑자 152억 달러를 이미 뛰어넘었습니다.
미국 무역적자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9월 3.3%로 최근 계속 증가해 중국과 일본, 독일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적자 규모가 큰 무역상대국이 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상흑자가 10월에도 95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 무역적자가 커지면서 원화 절상과 흑자 축소를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대미 무역흑자는 지난달까지 181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9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흑자 152억 달러를 이미 뛰어넘었습니다.
미국 무역적자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9월 3.3%로 최근 계속 증가해 중국과 일본, 독일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적자 규모가 큰 무역상대국이 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상흑자가 10월에도 95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 무역적자가 커지면서 원화 절상과 흑자 축소를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