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부터 미세먼지가 다소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지방은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은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10℃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해안 지역은 건보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당분간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온케이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