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이상형으로 언급해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다가 처음으로 내한하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985년생으로 159cm 아담한 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00년 드라마 `애즈 더 월드 턴즈(As The World Turns)`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린제이 로한 주연의 영화 `퀸카의 살아남는 법`에서 푼수 끼 다분한 사치녀로 등장한 뒤, 2008년 영화 `맘마미아`에서 주연인 딸의 역할을 맡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겨울 최고 흥행작 가운데 하나였던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에서 장발장(휴 잭맨)의 의붓딸 코제트 역을 맡아 비교적 높은 수준의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 `인타임`, `클로이`, `러브 레이스` 등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다는 3일 처음으로 공식 방한해 2박 3일간 머물면서 자선 디너파티 참석, 백화점 매장 방문, 뷰티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진=W)